채피레터🦅 "코로나학번, 다들 어디 갔어?😰"

2022. 9. 30.

📨2022-2학기 채피레터 5호 (2022-09-30)

💭채널PNU가 만드는 컨텐츠를 요약해 매주 금요일마다 받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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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30호 부대신문 발행

부대신문 이번호 주요기사를 안내해드립니다.

3면 브레이크 먹통 위험천만 킥보드

4면 주차장 외면에 도로주차 기승

9면 [서울공화국] "지역대 성장이 답"

16면 부마민주항쟁 43주년 부마로드를 따라가다

그외 BIFF·사라진 청년정치·영어상용도시 여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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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기자수첩] 멈추지 않겠다

2022학년도 8월의 마지막 2주간, 부산대언론사에 입사한 이래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냈다. 공들여 기사를 완성했는데 지면을 발행하기 직전, 기사를 내보내지 않게 되었기 때문이다. 아무도 그 기사를 보지 못하게 된 것이다.

긴 논의 끝에 필자를 포함한 채널PNU는 해당 사건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으면서 보다 본질적인 문제를 건드리기 위해 심층 취재를 기획했다. 오는 10월 20일까지 부산시인권센터와 협업해 부산 지역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현장실습’ 과정에서 부당한 처우를 겪은 대학생 사례를 모집하고, 전문가와 함께 제도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담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기사 보러가기👉

'대학생 현장실습' 사례 모집 (https://forms.gle/JSAoTmXzdqQCQsKi9·추첨 통해 기프티콘 증정)

[서울공화국]

"지역대⛪ 성장 통한 청년유입이 해법"

극단적인 수도권 집중 현상을 놓고 지방 정부는 '지역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을 지정하고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들을 내놓았다.

부산시는 △지방 소멸 △청년 유출 △대학 생존 세 가지를 3대 과제로 놓고 지역경제 활동을 살리고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대학을 통해 청년 인구를 적극 유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채널PNU’는 지난 8월 1일과 12일 김석수 대외협력부총장과 부산시 청년희망정책과 박시환 청년정책팀장을 각각 만나 지방 소멸 위기의 현황과 심각성,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다. 기사 보러가기👉

캠퍼스

우리 대학 중도탈락 1천 명, ‘역대 최다’😥

지난해 중도탈락으로 우리 대학을 떠난 학생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른바 '코로나 학번'이 대학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대거 '반수'를 선택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지난 9월 21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 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2021학년도 우리 대학 재적생 대비 중도탈락 학생 비율은 4%로, 2019학년도와 2020학년도 3.3%에 이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도탈락 학생 수도 △2019학년도 949명 △2020학년도 942명에 이어 처음으로 네 자릿수(1,098명)를 기록했다. 중도탈락은 △미등록 △미복학 △자퇴 △학사경고 등을 포함한다. 기사 보러가기👉

캠퍼스

단대별 축제🎇가 있는 가을🍁

우리 대학 단과대학 및 학부가 색다른 매력을 담은 가을 축제를 연다. 채널PNU는 효원인들이 똑똑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단대별 축제를 요약 정리했다. 축제와 관련한 추가 정보는 단대별 인스타그램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기사 보러가기👉

Campus

The Shuttle Buses Have NOT Come Back Yet

“Take The Next Bus! I Need to Close the Door.”

Since the outbreak of COVID-19 is coming under control, students have returned, but buses have not come back yet. Geumjeon Bus 7 around Pusan National University (PNU), referred to as a shuttle bus, again became a “jammed-up” bus that was seen every morning decades ago. That’s because offline classes totally started from the second semester of 2022, but the number of buses operated simultaneously which was reduced due to COVID-19 increased by only one. 기사 보러가기👉

Campus

Unauthorized Parking🚙 on the Campus💥

While there have been illegal parking problems on the Pusan National University (PNU) Busan Campus, it has been confirmed that drivers do not use the provided parking lot.

Since the beginning of the semester on September 1st, the problem of parking on the road has been raised as the floating population of the campus has increased. Complaints have been raised as vehicles parked on parts of the streets that must be used by pedestrians, such as crosswalks and bus stops, made walking inconvenient. 기사 보러가기👉

🎙️ 00:00 2022년 2학기 4회차 PUBS NEWS 📁
🎙️ 00:06 오프닝 🙌
🎙️ 00:12 '동방 취식 규제' 없던 일로
🎙️ 03:00 주차 공간 없어 불법주차?... 자유관 주차장은 '텅텅'
🎙️ 05:48 ‘지옥버스 된 순환버스’.. 출발지부터 만석
🎙️ 08:44 부산대병원, 장애인 고용 대신 수억 부담금
🎙️ 11:23 "스토킹처벌법 강화해야" 우리 대학도 피해자 추모
🎙️ 12:05 클로징

‘토끼와의 전쟁’... 불법 콘텐츠 미디어 기승

“웹툰 및 웹소설을 정식 연재 사이트에서 봐주세요.” 너무나 당연한 소리다. 하지만 낮은 저작권 의식과 미약한 처벌 속에서 불법 창작물 공유 사이트 이용은 암묵적으로 만연하고, 사이트는 갈수록 교묘해지며 그 기승은 사그라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Rise of Illegal Content Media

[Explore the World] 알프스산맥 품은 프랑스의 실리콘밸리

‘Explore the World’ 시리즈는 우리 대학 유학생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고향과 여행 ‘꿀팁’을 전한다. 두 번째 주인공은 프랑스에서 온 케빈 마티아스(Kevin Matias)(언어정보학, 21) 씨다. 그는 부산대학교 언어정보학과에서 언어학에 대한 심도 깊은 공부를 하기 위해 한국으로의 유학길에 올랐다.

👉[Explore the World] France, Which You Did Not Know

[효원 스케이프] '코스모스 졸업식'의 풍경

"부산에서도 기후정의 희망 심어야죠"

천선란 작가가 전한 '기후위기 해결 백서'

[Around US] 숨겨진 부산의 초록빛을 만나보자

킥보드 급정지 사고, 보상 가능할까

우리 대학 학생들의 주요 이동 수단인 전동 킥보드가 잦은 기기 결함으로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채널PNU 지난 9월 21일 보도)받고 있다. 관련법은 이용자가 부상이나 사고를 당하면 손해 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

부산 영어상용도시, 찬반 팽팽히 맞서

부산시가 영어상용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우리 대학 학생의 찬반 의견은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명 중 8명은 영어상용도시 정책을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정책 홍보가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유학 다녀온 교수들이 건네는 이야기

“장학 혜택을 받을 기회가 많으니 재정적인 어려움 때문에는 유학을 포기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 중국 베이징 대학교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우리 대학 조원(사학) 교수가 유학을 고민하는 우리 대학 학생들에게 조언을 건넸다.

책 안 빌리는 대학생들, 부산대도 마찬가지

지난 9월 2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민형배 의원은 우리 대학을 포함한 전국 국립대 10곳(△강원대 △서울대 △전남대 △전북대 △충남대 △충북대 △경북대 △경상대 △제주대)으로부터 도서 대출 관련 자료를 수집해 ‘재학생 1인당 평균 도서 대출 현황’을 정리한 결과 모든 대학에서 도서 대출 건수가 급감한 사실을 발표했다. 우리 대학도 예외는 없었다.

LINC 3.0 사업단 출범, 목표는 ‘기업가적 대학’

우리 대학이 5년 만에 LINC 사업에 재진입했다. LINC 3.0 사업단은 산학연 협력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기업과 상생하는 동남권 중심 허브를 구축할 예정이다.

'AI면접은 처음이라' 속타는 취준생

올해만 세 번째 AI면접을 앞둔 A(연세대, 도시공학)씨는 오늘도 AI 면접에 친숙해지기 위해 모니터 앞에 앉았다. 기존에 진행되던 면접과 달리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AI면접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A 씨는 “대부분의 기업이 AI 면접으로 지원자를 거르는 추세라 취준생이라면 준비를 안 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며 “대면 면접과 완전히 다른 방식이어서 여러 차례 연습하고 감을 잡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청년이 청년을 돕다 '휴먼북 매칭'

부산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부산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휴먼북 매칭- 청년, 같이의 가치’를 운영한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청년 휴먼북 매칭 사업은 부산청년센터 홈페이지의 청년이음도서관DB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예술의 바다' 개교 40주년 맞아 동문전

우리 대학 예술대학(이하 예술대)은 9월 30일부터 10월 13일까지 동문전 ‘예술의 바다’를 부산대아트센터(NC백화점 8층)에서 연다. 지난 2018년 예술대 주관 사업으로 시작된 예술의 바다는 부산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기획됐다. 올해는 개교 40주년을 맞아 특별히 동문전으로 실시한다.

부산대x밀양시 오작교 음악회 내달 5일 열려

우리 대학과 경남 밀양시가 공동 주최하는 오작교 음악회가 오는 10월 5일 밀양시 삼문동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2019년 이후 2년 만에 시민들과 함께하는 대면 행사다.

다시, 함께 영화 속으로··· 부산국제영화제 5일 개막

3년 만의 정상 개최로 기대를 모으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 운영할 3개의 특별기획 프로그램과 71개국 243편의 영화를 공개했다. 오는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가 열린다.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것은 3년 만이다. 올해 BIFF는 예년과 같이 영화관 좌석을 100% 사용하고, 개·폐막식을 비롯한 이벤트, 파티, 해외 게스트 초청 등을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BIFF서 볼 작품 고민된다면, 이 영화 주목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지난 1996년부터 아시아 영화를 발굴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특별기획 프로그램 ‘일본영화의 새로운 물결’을 선보이는 등 여느 때보다 훌륭한 작품이 많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유튜브를 통해 남동철 프로그래머가 추천한 아시아 작품 15개 중, 누가 보더라도 가슴에 여운을 남길 만한 5개의 작품을 기자가 직접 선정해 소개한다. 프로그래머의 추천작은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

PNU Hospital Bears the Allotment

It has been revealed that Pusan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PNU Hospital) and Pusan National University Dental Hospital (PNU Dental Hospital) have paid a total of 700 million won over the past three years for failing to comply with the mandatory employment rate for the disabled.

Inside Korean History with PNU

Pusan National University (PNU) will hold lectures related to representative battles in history, from the Japanese invasion of Korea to cyberspace.

“Choson Sinbo,” Finally Translated into Korean

"The people in this land are born to be foolish. They are little different from animals." It is part of the Korean Peninsula's first newspaper, "Choson Sinbo," published by the Japanese at the Busan open port. This reveals Japan's perception of justifying its dominance over Choson by portraying Koreans as barbaric and foolish beings at the time.

The Sudden Revocation of the Ban

PNUDY (PNU Club Association) recommended restraining from eating in the club room on September 15th, according to an official document about the eating policy from the Office of Student Affairs. They announced, “You must follow this policy because it is the government’s guideline,” in the club steering committee group chat room after they caught 11 cases of eating in the club room in a week.